우승 없이 ‘상금 5억’ 이상 번 女골퍼 10명 … 김민별·이예원·이소미·박현경·임희정
KLPGA 투어 역사에서 시즌 상금 5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선수는 2007년에 빛나는 모습을 보인 신지애였습니다. 당시 신지애는 총 6억 7454만원을 벌어내며 KLPGA의 시즌 상금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그 이후,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한 횟수는 정확히 111회에 이릅니다. 이 기록에는 55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10명은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서도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한 특별한 선수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이예원은 2022년 상금랭킹 3위로 8억 4978만 4000원의 상금을 획득했는데, 그녀는 44.82%에 달하는 톱10 확률로 우승 없이도 높은 상금을 얻어냈습니다. 이로써 그녀의 2023년 3승은 우승 없이 신인왕에 뽑혔던 2022년의 예견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승 없이 상금을 많이 획득한 선수는 작년 상금랭킹 6위인 김민별입니다. 29개 대회에 출전하여 12번의 톱10 성적을 거둔 김민별은 7억 4575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녀가 작년에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르면서, 김민별이 이예원의 길을 따라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우승 없이 상금을 많이 따낸 선수는 작년 상금랭킹 7위인 이소미입니다. 28개 대회에 참가하여 12차례 톱10 성적을 기록한 이소미는 총 7억 4129만원의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이외에도 상금 5억 원 이상을 번 선수로는 2022년 상금랭킹 13위인 박현경, 2021년 상금 9위인 안나린, 2021년 상금 11위인 최혜진, 2021년 상금 14위인 이가영, 2020년 상금 8위인 임희정, 2019년 상금 9위인 김지영, 2019년 상금 10위인 이소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자주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한 선수는 2013년에 처음으로 생애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입니다. 장하나는 2014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까지 5년 동안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다음으로 5억 원 이상을 자주 번 선수는 박민지로, 그는 작년까지 5년 연속으로 이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세 번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한 선수로는 김수지, 이소미, 유해란, 이정민, 고진영 등이 있습니다. 특히 김수지와 이소미는 최근 3년 연속으로 5억 원 이상을 달성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상금왕에 올린 이예원을 비롯하여 임진희, 박지영 등 22명의 선수가 두 차례 이상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로써 KLPGA 투어는 각종 기록과 함께 다양한 우승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풍부한 대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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