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파울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 그리고 레전드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라싱시티그룹의 기자회견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내달 21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축구 전설들의 이벤트 매치, 레전드 올스타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전설인 파울로 말디니는 한국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를 크게 칭찬했습니다. 그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하며 “김민재를 보면 체력이나 정확도가 너무 좋다. 다른 나라에서 잘하기 힘든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탈리아에서 잘하는 걸 보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체스코 토티도 비슷한 의견을 표현하여 “김민재를 보며 놀랐다. 나폴리가 잘한 것 중 하나가 김민재를 영입한 것이다. 적응하는 실력을 보고 저 선수는 대단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레전드 선수들도 레전드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최진철은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돼 향수를 느낄 수 있어 긴장되고 즐겁다”며, 안정환은 “이런 좋은 자리가 있어 굉장히 기분이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말디니와 토티는 이탈리아 축구에서의 커리어와 축구팀에 대한 애정을 나누며 이탈리아에서만 뛰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말디니는 “나는 밀라노에서 살았고, 아버지도 밀라노에서 뛰었다. 10살부터 밀라노에서 뛰고 싶었고, 운이 좋게 영입됐다. 굳이 팀을 바꿀 필요가 없었다”고 토티는 “어렸을 때부터 로마 유니폼을 입는 게 내 꿈이었다. 운이 좋게도 로마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고, 팬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레전드 매치에서의 득점 후 세리머니에 대해 얘기하며, 안정환은 “일단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직 준비한 건 없고 그때 가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토티는 “장난기를 담아서 덤블링을 두 번 할까 했는데, 나이를 생각해서 자제해야 할 것 같다. 골을 넣고서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2 월드컵 때의 추억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안정환은 “이탈리아를 이긴 것은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당시 경기를 회상했습니다.

말디니와 토티는 후계자를 찾는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큰 업적을 이룬 선수들을 찾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전드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와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토티는 “한국 팬들이 수준급 실력을 지녔다는 걸 알고 있기에 최고의 실력을 갖춰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레전드 올스타전 참가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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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전드 명단:

GK: 이운재
DF: 오범석, 최성용, 최진철, 김태영, 김치우
MF: 김두현, 이을용, 김상식, 백지훈, 김형범, 김남일
FW: 조재진, 안정환

 

이탈리아 레전드 명단:

GK: 마르코 아멜리아
DF: 파울로 말디니,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크리스티안 자카르도, 마시모 오도, 마르코 카세티, 안드레아 바르찰리
MF: 프란체스코 토티, 마르코 레온라르디, 마르코 로타, 마르코 슐코, 마르코 페로티, 마르코 코잘리, 마르코 도나두니
FW: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크리스티아노 진켈라, 비토 군디찌, 케이로 내두, 마르코 다볼리, 말디니 소프트, 크리스티아노 진켈라, 말디니 소프트
이 이벤트는 한국과 이탈리아 축구 전설들이 만나서 친선 경기를 펼치고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예상됩니다. 레전드 올스타전에 관심 있는 축구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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