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셰필드 상대 2경기 연속골 도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다가오는 16일(한국 시간 기준)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향해 도전합니다.

이번 경기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이전 경기에서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 활약하여 한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해트트릭을 성공했습니다. 이제 대표팀에서의 출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온 손흥민은 득점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상대팀인 셰필드는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여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상대로, 이번 시즌에는 1무 3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그 최하위 번리를 상대로 3골을 넣은 손흥민은 셰필드를 상대로 또 다시 골을 넣을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인 황희찬(울버햄프턴)은 16일에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치릅니다. 황희찬은 과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FA컵에서도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한 경험이 있습니다. 황희찬은 리그 경기에서도 상대 팀에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부상으로 9월 A매치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16일에 니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강인의 부상 상태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여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이 14일 인터뷰에서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으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개막 3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16일에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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