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풀타임’ 김민재, 과부하 빨간불…’뮌헨 파트너’ 햄스트링 부상 OUT

‘7연속 풀타임’ 김민재, 과부하 빨간불…’뮌헨 파트너’ 햄스트링 부상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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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한 명이 돌아오고 한 명은 사라졌다.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어깨는 다시 한 번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간 기준)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진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근육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훈련을 재개했습니다.”라며 두 선수의 최신 상황을 알렸다.

계속해서 “우파메카노는 지난 일요일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 근육을 다쳤습니다. 의료진의 진단 결과로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더 리흐트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화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우파메카노는 이 시즌 예상과는 달리 김민재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많은 이들이 김민재와 더 리흐트의 호흡을 기대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를 선택했습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벤치에서 대기하며 가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파메카노는 뮌헨이 치른 리그 7경기 중 6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뛰어난 발을 지닌 능력은 김민재와 함께 우수한 조합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인해 3주에서 4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는 지난 9월 A매치 후 불편함을 호소한 적이 있어서 조금 더 안정적인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리흐트가 복귀하면서 일단은 안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제는 우파메카노가 부상한 상황입니다. 김민재는 파트너들이 번갈아 가며 사라지는 상황에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10월 A매치가 끝나고 뮌헨으로 돌아와도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김민재는 연속으로 7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마티야 나스타시치가 마요르카로 렌탈되면서 백업 수비수가 부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투헬 감독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오른쪽 풀백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김민재와 함께 출전시키는 긴급 대책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뮌헨은 중앙 수비 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더 리흐트가 복귀하면서 일부 안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현재 훈련을 시작했으며, 10월 A매치가 끝나면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그의 컨디션과 김민재와의 호흡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므로 확실한 상황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문제는 김민재의 입장에서 더욱 복잡해진 것입니다. 그는 이미 7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으로 과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A매치에서도 그의 풀타임 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와 손흥민은 출전 시간 감소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표팀에서도 그의 부하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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