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활약에 전 세계가 놀랐다…“그림 같았던 완벽한 골, 한국 구했다”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한 외신들의 찬사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이강인이 한국을 3-1로 이기도록 도왔다”며 그의 중거리 슈팅에 열광한 한국 팬들을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경기 중 동점골 이후 한국을 구해낸 ‘원맨쇼’를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이강인의 중거리 슈팅은 한국에 리드를 안겨준 멋진 골”이라며 그의 활약을 강조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이라는 칭찬과 함께 “이강인은 자신이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스는 더불어 “그는 PSG의 새로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라고 극찬했습니다.
AP통신은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에 가려지지만, 이번 바레인전에서는 멀티골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주인공이 됐다”고 언급하며,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에서 2골 이상 승리를 거둔 한국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언론인 스포츠호치는 “이강인의 강력하고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기쁨을 강조했습니다. 사커다이제스트도 “이강인의 왼발이 다시 한번 번쩍였다”고 언급하며 그의 능숙한 드리블과 멀티골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좋은 점도 있었다.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오는 20일에 치러질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요르단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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